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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내린센터 11월 기획공연 "스페셜레터" 공연안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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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전진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30회   작성일Date 10-11-10 10:28

    본문

    INFORMATION
    ◎ 공 연 명 : 뮤지컬 [스페셜레터]
    ◎ 공연일시 : 2010.11.20(토) 오후 5시 / 11.21(일)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 입 장 료 : R석 20,000, S석 15,000, A석 10,000 /
                  군인(사병), 학생(초,중,고), 30인 이상 단체 30% /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
                  고3수험생(수험표지참시),  20인 이상 군인 단체 50% /
                  스포츠센터회원, 도서기증 10% 할인(⇐공연장 방문예매만 가능)
                  (모든 중복 할인 불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10분(인터미션 포함)
    ◎ 예    매 :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 관람문의 : http://www.injeart.or.kr
                033-461-0373~7(공연기획부 내선 120~122)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인제군문화재단
    ◎ 주    관 :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인제군문화재단, (주)악어컴퍼니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인제군
    ◎ 출    연 : 유승현 문슬아 최연동 함승현 서태이 전태성 안재영
    ◎ STAFF : 프로듀서-조행덕, 작/연출-박인선, 작곡-마창욱, 음악감독-양주인
          안무-정도영RITSU, 무대-정성주, 조명-류백희, 음향-이송욱,
          의상-김혜민, 무대감독-박말순, 조연출-김지은,

     
     SUMMARY
    01 _ 대학로를 강타한 최강 코믹 뮤지컬의 귀환!
     
    -  로맨틱 코메디가 대세를 이루는 현 뮤지컬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재기발랄 코믹뮤지컬, 여자들이 더 열광하는 뮤지컬<스페셜레터>
    -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군대이야기를 기발한 구성과 파워풀한 음악으로 풀어내어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관객도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뮤지컬!
     
     
    02_ 국내 뮤지컬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와 대학로 동시 공연!
     
    -  9월 24일. 대학로 SM 아트홀 한국 공연 오픈!
    -  9월 29일. 브로드웨이 ‘The Duke on 42ndStreet’뉴욕 공연 오픈!
    -  국내 최초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참가작으로 뉴욕, 한국 동시 공연!
     
     
    03 _ 실력파 신인배우의 등용문이 되다.
     
    -  스타마케팅이 대세를 이루는 현 뮤지컬 시장에 전 스탭진과 배우들을 모두 신인으로 기용해 기존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에너지와 열기를 지닌 뮤지컬<스페셜레터>
    -  신인들의 젊은 패기와 감각을 통해 기성배우들이 지닌 일종의 매너리즘과 관습을 타파할  뮤지컬<스페셜레터>만의 신선함과 즐거움!
    VIEW POINT 1

    대학로를 강타한 최강 코믹 뮤지컬의 귀환!
     
    코믹뮤지컬의 최강자 <스페셜레터>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20대와 3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누구라도 다 싫어할 줄만 알았던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로 2009년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판세를 뒤엎어 버린 그들이 더욱 비장한 각오로 대학로를 접수하러 돌아온다.
     
    이보다 더 웃낄 수는 없다.
    연극에 ‘라이어’가 있다면, 뮤지컬에는‘스페셜레터’가 있다.
    5초마다 빵. 빵. 터지는 그들의 웃음 핵폭탄!
     
    최강! 막강! 캐릭터들이 하나로 뭉쳐 동방신기를 뛰어넘는 국방신기까지 결성하게 만들어 버린 대한민국 훈남 군인들이 떴다. 취사반 군인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지난해 오픈과 동시에 군대 다녀온 남성들이 아닌 군대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여우들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5개월 동안의 성공적인 초연 공연을 마쳤다.
     
    ‘레터’ 폐인을 양성하며 10번, 20번 이상 재관람하는 관객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된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 재미난 뮤지컬로 입소문을 내며 2009년 가장 주목 받는 뮤지컬로 자리매김 하였다. 오픈 당시 주요 매체의 극찬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대장정의 막이 내린 후에도 <스페셜레터>의 재공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6월 대구에서 열린 제4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 전년도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으로 공식 초청 공연을 올린 <스페셜레터>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대극장 8회 공연이 모두 빠르게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혈기왕성한 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이다. 장소만 군대로 바뀌었을 뿐, 군대라는 규율이 엄격하게 정해진 공간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가 어디선가 한번은 들어 봤을 법한 군대 에피소드와 함께 잘 어우러져 관객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구성과 신나고 파워풀한 음악, 절도 있는 안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VIEW POINT 2
    국내 뮤지컬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와 대학로 동시 공연!
     
    2010년 9월 24일. 대학로 SM아트홀 뮤지컬 <스페셜레터> 한국 공연 오픈.
    2010년 9월 29일. 브로드웨이 ‘The Duke on 42nd Street' 뮤지컬<스페셜레터> 뉴욕 공연 오픈.
     
    뉴욕뮤지컬페스티발은 세계최고의 뮤지컬페스티벌로 맨하튼의 주요한 극장들과 수준 높은 기술지원, 유능한 스탭,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에 대한 대규모의 독창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형식을 제공함으로써 독립예술가들이 잠재된 제작자들과 수천의 일반관객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측의 후원으로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full production부문, 30편의 선정작 가운데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 한국창작 뮤지컬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인정받고,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중심에 위치한 ‘The Duke on 42nd Street’ 은 2000년도에 개관한 2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전통 있고, 실험적인 작품들의 무대로 명성이 높은 공연장이다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더블 팀으로 구성되어, 한국에서의 개막 직후인 바로 다음날 한 팀은 뉴욕 공연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뉴욕에서의공연은 9월 29일 8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분단상황과 징병제라는 한국적 특수성 속에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군대라는 곳에 갇힌 청춘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코믹하게 그린 지극히 한국적인 이야기가 담긴 한국 창작 뮤지컬에 해외 관객들과 언론의 반응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다려 진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측은 지난해 창작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에 이어, 올해는 뮤지컬 <스페셜레터>로 순수 국내 창작뮤지컬의 세계적인 무대로의 진출을 공식 후원하며 국내 뮤지컬계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10월 중순부터는 대학로에서 브로드웨이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팀과 한국 공연팀의 공연을 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뉴욕 공연을 앞두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스페셜레터>를 기대해도 좋겠다.
     

    VIEW POINT 3
    실력파 신인 배우, 스텝들의 등용문이 되다.
     
    화려한 스타는 없었다. 하지만, 스타를 만들어 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박인선 극작가 겸 연출인 그는 뮤지컬 <스페셜레터>를 통해 2009년 공연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가장 대표적인 <스페셜레터>의 스타이다. 이 작품을 통해 제3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 당당히 창작지원작으로 선정 받아 페스티벌에 참여하였으며, 동시에 창작뮤지컬상까지 수상하였다. 수상을 통해 일찍이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까지 공식 초청작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을,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까지 거머쥐며 명실 공히 뮤지컬계의 주목해야 할 신인 연출로 자신이 직접 쓴 작품으로 공연된 첫 연출작을 통해 화려하게 입증을 하였다. 이후 뮤지컬 <점점>의 극본, <몬테크리스토>의 협력연출로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레터> 오리지널 팀의 캐스팅은 스타가 절실한 공연계 분위기와는 다르게 모두가 신인급인 배우들로 구성되어 오랜 연습기간을 거쳐 무대에 오른 경우이다. 초연 공연이었던 만큼 각 캐릭터가 얼마나 잘 보여지는가와 그들의 앙상블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작품의 수준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 젊은 패기와 감각을 지닌 오리지널 멤버 하지승, 금호석, 최주리, 문진아, 김남호, 송욱경, 최호중, 강정우, 김태향 배우들의 노력으로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오늘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상병역의 최호중 배우는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 부문에 후보자로 지명되며 단번에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경우로, <스페셜레터> 이후 <김종욱찾기>,<빨래>등 대학로 대표적인 창작뮤지컬팀의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컬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주리 배우 역시 <김종욱찾기>에 이어, 박건형, 송창의 배우가 캐스팅 된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롯데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이 외에도 김남호, 하지승, 김태향 등 오리지널 팀 배우 모두가 공연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신인배우의 등용문이 된 <스페셜레터>는 신인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참여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인정 받으며 9월 공연을 위한 오디션에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지원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는 9월 뉴욕과 한국에서 동시에 공연 예정인 뮤지컬 <스페셜레터>를 통해 또 한번의 스타 탄생이 이루어 질지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