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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RE][RE][RE] e-메일용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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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페스포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33회   작성일Date 20-05-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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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이 주최하는 제7회 황태축제가 26일부터 4일간 황태촌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14일 인제군과 황태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황태음식 만들어 먹기, 황태 투호, 황태 탑쌓기, 황태덕장 오래 매달리기 황태짝묶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또 연예인 축하공연과 사물놀이, 마술, 각설이,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과 대회가 마련돼 흥을 돋우게 된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해 새로 조성된 황태촌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데다 축제장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 판매점과 음식점을 설치, 황태의  참맛을 선보이는 등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축제가 열리는 미시령 삼거리에 위치한 높이 90m의 매바위  인공폭포가 빙벽타기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마니아들이 빙벽타기를 할 수 있는 데다 우마차타기, 널뛰기, 제기차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최병호 황태축제위원장은 "관광객들이 용대리 황태축제장에서 황태의 참맛을 느끼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행사 주관사인 (주)설악레져스쿨의 허승연실장은 "지자체가 특산품을 관광자원화하여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며, "타지자체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위해 올해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한편 인제 용대리 주민들은 1999년 자발적으로 5천만원의 행사 자금을 마련, 첫 황태축제를 개최하면서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2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는  2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7억원의 소득을 올렸었다.

    Copyright 연합뉴스 yhnews.gif | 편집 ,구성 : 페스포쳐 박웅재. news@f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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