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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2] 연간 70억 이상 매출 증가 전망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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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73회   작성일Date 20-09-02 06:09

    본문

    [ 연간 70억 이상 매출 증가 전망 ]
    인제 용대 황태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 땐
    본사 주최 ‘용대 황태 명품화 방안’ 심포지엄

    인제 용대 황태가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될 경우 연간 7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증가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도민일보와 인제군황태산업연구회는 공동으로 11일 인제 만해 마을에서 박삼래 인제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기순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용대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용대 황태의 명품산업 육성 방안 심포지엄’을 갖고 용대 황태 명품화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강열 인제군 황태산업연구회장은 “전국의 70%를 생산하는 용대황태가 중국산의 국내산 둔갑 판매로 용대황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회장은 “용대주민들이 지난 10년 동안 황태축제를 열고 황태산업연구회 조직을 결성, 단체표장등록과 자체품질관리 규정 준수 등 기능성황태 등을 개발하는 등 명품브랜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수산물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하면 연간 70억원 이상 생산 증가와 200명의 고용창출, 기업창업 및 유치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명식 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원장은 “용대황태는 숙취해소 효과가 뛰어나 전형적인 샐러리맨 캐릭터를 활용하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며 “전국적 유통망을 통한 마케팅 전략사업을 강화하면 연간 67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기원 한림대 교수는 황태산업발전을 위한 역량강화모델로 핵심리더 육성과 모험레포츠산업과의 연관성을 제시했고 김명조 강원대교수는 용대황태가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함량이 높고 면역 활성· 숙취해소 활성이 뛰어나 빵과 라면 등 기능성 식품이나 화장품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한길 강릉대 교수는 “황태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문학·음악·영화·사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관광활성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박삼래 인제군수는 인사말에서 “용대황태는 지난 40년 동안 일궈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수산물 지리적표시제를 통해 제2의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용대리는 우리나라에서 공기 중 산소함유량이 가장 많아 지역 자체가 관광상품”이라며 “용대황태가 명품브랜드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2008.12.12 / 강원도민일보 / 인제/권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