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절정기 설악단풍도 식후경’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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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대리 주말장터 먹거리 다채
“단풍 구경하며 설악의 맛을 즐기자.”
황태의 고장 인제 용대리에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주말장터 한마당이 열린다.
단풍 절정기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설악산 자락의 용대3리 황태축제장에서 개최돼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주말장터에는 용대의 대표 명물인 황태와 황태 라면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산채가 선보여 도시민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또한 판매 행사와 함께 황태구이체험, 황태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각설이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동동주, 파전, 황태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을 전하는 주막장터와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도 준비돼 단풍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밖에 황태판매 행사도 마련하고 부스를 늘려 지역의 웰빙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 봄 용대리에서 열린 주말장터에는 3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9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인제/이수영 sooyoung@kado.net
“단풍 구경하며 설악의 맛을 즐기자.”
황태의 고장 인제 용대리에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주말장터 한마당이 열린다.
단풍 절정기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설악산 자락의 용대3리 황태축제장에서 개최돼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주말장터에는 용대의 대표 명물인 황태와 황태 라면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산채가 선보여 도시민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또한 판매 행사와 함께 황태구이체험, 황태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각설이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동동주, 파전, 황태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을 전하는 주막장터와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도 준비돼 단풍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밖에 황태판매 행사도 마련하고 부스를 늘려 지역의 웰빙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 봄 용대리에서 열린 주말장터에는 3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9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인제/이수영 sooyou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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