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인제, 황태마을 주말장터…단풍철 관광객의 유혹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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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황태의 고장 강원 인제 용대리에서 가을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유혹하는 인심좋은 주말장터 한마당이 열린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용대3리 황태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단풍의 최절정을 이루는 주말에 열려 내설악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장터는 용대의 대표 명물인 황태, 황태라면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산채 등의 판매행사 및 황태구이체험, 황태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각설이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행사도 마련했다.
또 동동주, 파전, 황태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을 전하는 주막장터와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저렴한 가격의 황태세일 행사도 마련하고 지역의 웰빙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추진위 유종민 회장은 "46번 국도의 4차선 개통으로 올해는 더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친절한 서비스로 용대황태마을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봄 주말장터에서는 3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900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린 바 있다.
ysh@newsis.com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용대3리 황태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단풍의 최절정을 이루는 주말에 열려 내설악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장터는 용대의 대표 명물인 황태, 황태라면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산채 등의 판매행사 및 황태구이체험, 황태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각설이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행사도 마련했다.
또 동동주, 파전, 황태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을 전하는 주막장터와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저렴한 가격의 황태세일 행사도 마련하고 지역의 웰빙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추진위 유종민 회장은 "46번 국도의 4차선 개통으로 올해는 더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친절한 서비스로 용대황태마을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봄 주말장터에서는 3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900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린 바 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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