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 <카메라뉴스> 인제군 황태덕장 설치 분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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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최근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국 황태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이 황태 건조를 위한 덕장 설치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강원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인제군 북면 용대3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 24만7천㎡에서 덕장 설치를 진행해 현재 90%가량 작업을 마쳤다.
주민과 황태 건조업자들은 내달부터 3천500여만 마리의 명태를 내걸 계획이다.
용대리 지역 황태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위와 바람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공급된다.
인제군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덕장 투어 미니 열차, 황태가공생산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황태육수 등 신제품 개발과 캐릭터 상품제작으로 명품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인제군 제공)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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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따르면 강원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인제군 북면 용대3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 24만7천㎡에서 덕장 설치를 진행해 현재 90%가량 작업을 마쳤다.
주민과 황태 건조업자들은 내달부터 3천500여만 마리의 명태를 내걸 계획이다.
용대리 지역 황태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위와 바람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공급된다.
인제군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덕장 투어 미니 열차, 황태가공생산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황태육수 등 신제품 개발과 캐릭터 상품제작으로 명품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인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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