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제군은 바람의명작,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가지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황태를 테마로 한 관광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황태국, 황태강정, 황태양념구이, 황태라면 등을 체험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인제군 제공




【인제=서정욱 기자】바람의명작,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오는 6일 개최된다.

2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용대3리 황태마을이 주최하고 황태축제위원회와 용대황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번축제는 황태를 테마로 한 관광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황태국, 황태강정, 황태양념구이, 황태라면 등을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황태 낚시 체험장과 미리 가마솥에 끓여 준비해 둔 구수한 황태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가마솥 황태국 시식회 등 축제에서 다양한 황태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다.

또한, 황태생맥주 페스티벌과 함께 최근 트롯트 열풍을 몰고 온‘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6일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황태축제는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9일까지 4일간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