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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축제, 내설악 진미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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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57회   작성일Date 20-02-0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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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황태축제 "내설악 진미 전국에 알려"
    ( 지역사회면 2002-3-4 기사 )

    【麟蹄】강원일보사와 황태축제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제4회 인제 황태축제가 3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황태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총 3만여명의 주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을 비롯해 3·1절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사흘동안 12만여명이 방문해 축제장에서의 황태 판매고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황태요리경연대회, 황태 탑쌓기, 황태포 만들기 등의 행사가 7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 졌으며 연예인과 국악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황태 댄스경연대회 및 노래자랑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에서 운영한 관광마차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관태대회에는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의 노인들이 직접 참가해 설악권 노인회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강열(李康烈)황태축제위원장은 “황태축제가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용대리의 특산품인 황태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망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황태축제는 전국 최대의 황태덕장을 지닌 용대3리 주민들이 연간 1,800여만마리를 건조하면서 이를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합심해 치르고 있어 명실상부한 주민축제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沈殷錫기자·essim@kwnews.co.kr>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