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자율방범대 치안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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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麟蹄】인제군 북면 용대파견소 경찰관들과 용대자율방범대(대장:이강열)가 피서철 유원지 치안활동에 적극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용대파견소와 자율방범대는 피서기간 동안 미시령계곡 돌배야영장 등 지역내 유원지에서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텐트털이 예방에 적극 나서 단 1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6개소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전단지 2,000매를 자체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과 함께 매일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순찰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낮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밤에는 순번제로 순찰활동에 나서 마을의 치안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과 자율방범대 119구조대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고립됐던 야영객 2명을 무사히 구조해 이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용대파견소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에도 관광객들이 마음놓고 지역에서 머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沈殷錫기자·essim@kwnews.co.kr>
강원일보 2002년 8월 24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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