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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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선진지 견학을 다녀 온 곳 중에 부래미 마을이라는 곳이 있었다.
용대3리와는 워낙 다른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어 크게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었는데
시간이 가도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공동취사장이다.
마을 공동체에서 부녀회만큼 중요한 단체가 또 있을까?
드러나지 않는 힘든 일들을 도맡아 해야 하는 가정의 주부 역활이 바로 부녀회가 아니던가?
부래미 마을의 공동취사장은 그곳 부녀회의 활동 근거지이자 수입원인 셈이다.
많이 다른 곳이지만 한번쯤 우리 마을에도 접목해 봄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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