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먼저 본인이 재선에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도전하는 정신 하나로

일찍이 ‘나의존재가치’를 사회봉사에 두고 정치에 입문하여
98년 6.4선거에서 쓰라린 낙선의 고배도 마셔 보았고,
또한, 2002년 6.13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과 아울러
이번 5.31선거에서 현재 40의 나이에 재선에 성공을 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폼만 잡는 의원이 아니라
공부하고 발로 뛰는 의원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자신의 영욕과 영달을 위한 의원이 아니라
진정 주민을 위하는 의원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인제군민에게
솔직하고도 겸허하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같은 뽕잎이라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되지만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저는 꼬~옥!
군민여러분에게 비단을 안겨드리는 누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모적이기 보다는 생산적인 사람!
파괴적인 사람이기 보다는 건설적인 사람!
수동적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사람!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사람!
헐뜯기보다는 칭찬하는 사람!
현실안주하기보다는 미래도전적인 사람!
모든 일에 있어
아홉 가지의 단점을 보기보다는 한 가지 장점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
이러한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인제군민의 건승과
가정가정에 평안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인사의 글을 마칩니다.